대부도 바다향기 캠핑장 다녀왔어요

 

 

저번주 토요일 미리예약해두었던 대부도 바다향기 캠핑장

 

차산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많은 캠핑장비를 모하비에 싣고

 

친구들보다 먼져도착한 저는 와이프와 둘이 뚝닥뚝닥 텐트를 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네번정도 해보니 이제 텐트치는일은 많이 쉬워졌습니다

 

이날은 바람도 제법 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뽁!!

 

 

 

 

오후두시쯤 모든게 준비되니 배고프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면서 대부도에 큰마트가 있거든요 거기서 장을봐온걸로

 

바로 점심을 차렸습니다 점심에 먹는 고기는 캬~~~

 

 

 

 

소주도 빠질수없죠 ㅋㅋ 점심을먹으면서 와이프와 둘이 한병 먹었는데

 

이날은 날씨가 덥고 햇빛도 장난이 아니어서 바로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어떤가요? 참먹음직 스럽죠?  이맛에 캠핑다니는거 아닐까요?

 

여기 바다향기 캠핑장은 넓기도 넓고 시설은 그닥 칭찬할만한건 아니지만

 

깨끗하고 친절하고 너무 마음에들어서 두번째 오게되네요

 

 

 

 

친구들고 도착하고 바로 바베큐파티!!

 

소고기,돼지고기,회,해삼물 등등 안먹은게 없어요ㅋㅋ

 

 

 

 

야외에서 이렇게 친구들과 와이프와 바베큐파티를 하니

 

이게정말 힐링 아닌가요 행복했습니다 아주 즐거웠구요

 

 

 

 

참요녀석을 뺄뻔했네요ㅋㅋ 우리 반려견 뽀뽀 ㅋㅋ

 

여기 캠핑장은 애완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낮에는 덥고 저녁엔 갑자기 추워지니 난로는 필수이구요

 

꼼꼼한 와이프가 전기장판 미니온풍기등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아주 따뜻하게 잤습니다 이번캠핑 아주 즐거웠어요^^

 

한겨울 오기전에 한번더 다녀와야겠어요  늘느끼는거지만..

 

일요일 정리후 집에왔는데 와이프나 저나 집이 최고라며 ㅋㅋㅋㅋ

 

그래도 몇주 지나면 또생각나는 캠핑...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